참 믿기 어렵지요?왜요?안 보이는데 믿으려니까 어렵습니다.하나님은 안 보입니다.죽음도 안 보입니다.천국도 지옥도 안 보입니다.1분 뒤, 1초 뒤의 일도 안 보입니다.발아래 천 길 낭떠러지도,등 뒤에서 덮치는 재앙도,입을 벌리고 코앞에 달려드는 죽음도인간은 보지 못 합니다.2001년 9월 11일, 그 날 아침도월드트레이드센터 빌딩 안에서는수 천 명이잠시 뒤에 닥칠 참혹한 일을 모르는 채커피를 마시면서 하루 일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.만일 우리 눈앞에 앞일이 보인다면믿지 않을 사람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.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안다면,죽어서 어디로 가게 될지 안다면,나의 갈 길, 내 영혼의 문제, 구원의 문제를최우선 순위에 두지 않을 사람은하나도 없을 것입니다.그러나 오늘도 사람들은생명을 버려둔 채보이..